[뉴스초점] 이스라엘, 휴전안 거부…지상군 투입 임박?
하마스 최후의 보루, 민간인들의 피난처이기도 한 가자지구 최남단 도시 라파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이스라엘이 대피령이 내려진 라파 동부 지역에 수십차례 공습을 가하며 하마스를 압박하고 있는데요.
성일광 고려대 중동·이슬람센터 연구실장 전화로 연결해 일촉즉발 가자지구 상황 분석해 보겠습니다.
교수님 나와 계십니까.
이슬라엘군이 라파 동부에 머무는 주민에게 대피령을 내렸고요. 그 대피령을 내린 라파 동부 지역에 전투기를 동원해 여러 차례 공습을 단행했습니다. 어떤 의미인가요? 협상 교착 상태에 대한 압박용 카드인가요?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 라파에서 "표적화된 공습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는데요. 표적화된 공습, 어떤 형태의 공습을 말하는 건가요?
이스라엘의 지상군이 라파 지구로 투입될지가 관건인데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이스라엘 지상군이 라파로 들어간다면…. 전쟁은 어떻게 전개될까요?
하마스는 중재국인 카타르와 이집트가 제시한 가자지구 휴전안을 수용했는데, 이스라엘은 거부했습니다. 이견이 뭔가요?
교수님 지금 카타르 도하에 계신다고요? 국제사회의 분위기는 어떤가요?
하마스의 임시 휴전 제안이 수용되면서 정전 문턱에 이르렀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지만, 공은 이스라엘에 넘어가 있는 상황인데요. 이 사태가 해결될 듯하면서 계속 불발되고 있습니다. 해결의 실마리가 있긴 한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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